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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 황리단길 "마놀" 테라스 한옥 뷰 감성맛집!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진짜 가을이 온 게 느껴져서 가을 냄새가 폴폴~🍂

선선히, 바람도 불고 오래간만에 경주로 나들이 갔어요!

 

경주는 매력이 뚜렷한거 같아요

감성적이고 세련된 한옥들이 너무 예뻐요

 

점심으로 "마놀"을 선택한 이유도 한옥 뷰 때문이에요!!

 

 

"마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3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0:30

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핏짜집이 이렇게 예쁠 일입니까?!

건물과 입구부터 맘에 쏙 들었어요!

 

 

 

 

 

웨이팅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오픈 시간대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입성했어요!

1층은 고즈넉하고 고급진 한옥 느낌이었어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감성적인 한옥 느낌이 먼지 알려주는 뷰예요!

올라오자마자 통유리 뷰에 보이는

맞은편 한옥들이 진짜 너무 예쁘네요!

 

 

 

 

 

 

 

마르게리따 피자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시켰어요!

피맥을 하고 싶었지만 피콜라로 만족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에 바질소스가 올려져 있는데 

저는 바질소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짭조름해서 좋더라고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에 

피자 겉면 바삭한 도우를 찍어 먹으니

감바스 느낌이었어요!

 

사실 맛은 엄청 특별하지 않았지만 

예쁜 뷰 보며 먹으니 기분이 가 좋았습니다!!

 

황리단길은 걸어 다니기만 해도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많더라고요!

날이 좋으니 산책할 겸 황리단길을 걸었어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sns로 봤던 황금 십원 빵을 보고

하나 사서 먹어봤어요!

 

 

 

 

 

얇은 와플에 도톰한 치즈가 든 고소하고 단백한맛!

우리 스타일은 아니라며.. 한 수입 먹고 보내주었어요...ㅎ

 

여기저기 아이스크림 젤라토 집이 많길래 

또 하나 사서 먹어볼까? 했더니 

넌 배부름을 모르냐며ㅋㅋ

친구가 잔소리했지만 

아이스크림은 디저트 아닌가요?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요! 헷

 

걷다 보니 귀여운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어요!

 

 

 

 

 

숯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귀여운 마 쿠로 쿠로스케가 쏙쏙

예쁜 굿즈들이 많았어요!

 

 

 

 

아이스크림도 너무 귀여워...

순두부 아이스크림이 

시그니처 메뉴인 거 같았지만

숯을 보니 까만 게 끌려서 

챠콜 아이스크림을 시켰어요

검은콩이나 곡물 맛일 줄 알았는데 

카카오 초코맛이었어요!

 

골목골목 흑백 사진관 의상 대여점 사주 운세 집

소품샵 예쁜 카페 음식점이 많았어요!

대릉원과 첨성대 교촌마을 모두 인근에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으니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