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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 깡통시장 "양산집"돼지국밥!

 

 

 

저번 달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을 갔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강화되어서 

49인으로 제한이 되어서

1부는 친구, 지인들과

2부는 양가 부모님 가족분들

이렇게 나누어서 진행하더라고요!

 

뷔페도 제안되어하지 못하게 되어서 

축하하는 마음으로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출입 시 제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체크

100% 마스크 착용과 QR코드 확인 후 들어갔어요!

 

예식장이 부평동 인근에 있어서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을 먹어야겠어요!!

 

 

양산 집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11-33

 

 

국제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깡통시장 쪽으로 걸어가면

부평 약국 골목길에 거인통닭 옆 양산 집이 나와요!

 

 

신기하게 따로국밥과 밥 말아 국밥이 선택 가능하고 

비계와 살코기로 선택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밥말아 살코기 국밥을 두 그릇 시켰어요!

토렴 하는 국밥집은 잘 없으니 간이 쏙 뵌 국밥을

맛보고 싶었어요!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다진 양념 한 숟갈 부추무침도 넣고 

세상에... 진짜 맛있어요!!

역시 입소문 난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직원분들이 반찬이 다 떨어지기 전에 친절히

더 드릴까요? 하고 리필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머리 묶을 수 있게 고무줄까지 센스 있게 주셨어요!

 

 

오래간만에 완국 했어요!

든든하고 맛있고 또또 올 거예요!

잡내 없이 담백하고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부산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전 담에 수육도 먹어야겠어요!